한국여성 첫 경험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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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한국 여성들은 24세 무렵에 첫 성경험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은 그 뒤 두 번 정도 뜻밖의 임신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으며, 비계획 임신여성 10명중 9명(88.3%)은 인공유산(임신중절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쉐링이 리서치전문회사인 `에이씨닐슨에 의뢰,최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 사는 16∼60세 여성 1천3백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24.2세에 첫 성경험을 가진 이래 절반 가량(47.6%)이 한번 이상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여성의 평균 비계획 임신 횟수는 1.94회였으며,이중 30.8%는 인공유산으로 인한 죄책감과 우울증, 부정출혈 등 후유증에 상당기간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뜻밖의 임신을 하게 된 여성의 57.1%는 어떤 피임방법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요즘 신세대 여성들의 대부분이 거의 무방비한 상태에서 첫 성경험을 하고 있으며, 그 뒤에도 피임실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재 피임을 실천하는 기혼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임법은 난관결찰수술이 10.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콘돔(9.4%), 정관결찰수술(8.9%), 자궁내장치(7.9%), 자연주기법(5.2%), 체외사정법(2.4%), 먹는 피임약(0.3%)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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