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임신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세_by 성지식

0 0 0
1. 임신 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남자는 상대방이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면 즉시 tester를 사서 체크할것을 강력히 권해야합니다. 
  그이유는, 임신 5주가 넘어서 수술을 하게 되면 산모의 몸에 가해지는 무리가 5주이하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무섭다고, 불안하다고 미루는것은 재앙임을 명심하시고 반드시 체크를 하게끔 설득해야 합니다.

2. 병원의 선정

    이제 시술을 위한 병원을 선정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이, 여성은 수술이 끝난후에도 추가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점입니다.
    따라서 집과 너무 가까우면 난감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게 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너무 집과 멀리 떨어진
    병원을 택하면 고생이 큽니다.
    수술이 끝난 여성의 몸은 출산 직후의 상태와 절대 다르지 않아서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수술후
    진단은 필히 받아야 하므로 동선을 최단거리로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수술후 오랫동안 밖을 돌아다니면 골병 듭니다.. 평생 고생..)
    수술의사의 선정도 중요합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4~50대 정도의 나이가 있는 닥터가 더 좋습니다.
     경험이 풍부해서 훨씬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시술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3. 수술시 남자는 무엇을?

   수술은 생각보다 아주 빨리 끝나고, 회복실에 들어가서 영양제를 맞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안정을 취한뒤 병원을 떠나게 되는데, 이때가 가장 여성의 몸이 허약해져 있을때입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죠..ㅜㅜ)
   따라서, 자가용 사용이 가능하다면 겨울일때는 히터를 만땅으로 틀고, 여름에는 절대 에어컨을 키지 말고
   대기 시켜뒀다가 재빨리 태워서 집으로 가야합니다.
   자가용 대기가 어렵다면 모범이라도 불러서 위와 같이 일러두고 반드시 대기시키기 바랍니다.
   (거듭 강조를 하지만, 수술로 인한 하혈과 쑈크로 인해 극도로 몸의 저항성이 약할때입니다. 원래는 병원을 떠서는
    안되고 그자리에서 며칠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게 정상이죠)

4. 수술후 남자가 할 일

    수술후에 병원을 몇번 다녀와야 합니다. 자가용 사용이 가능하다면 통원을 시켜줄것을 권하구요..
    항상 따뜻하다 못해 지글지글 끓는 환경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절대 차가운곳에 노출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이들어서 혹은, 나중에 진짜 출산을 할때 엄청나게 고생하고 골병이 듭니다..
     흔히 말하는 풍이 든다는 개념과 비슷하죠)

5. 그외..

    원래는 수술후엔 무조건 아주아주 따뜻한 환경에서 1주이상 절대적인 휴식을 가져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집에다 핑계 대기가 힘들죠..
    가장 좋은것은 여자분의 모친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한뒤에 보살핌을 받는것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병원 가까운곳에 방이라도 잡아서 몸조리를 해야합니다.
    마냥 숨기기 급급해서 이때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정말 치명적인 후유증이 나중에라도 반드시 나타납니다.
    이점을 상대 여성에게 정확히 인지 시켜주시길!




, ,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