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즐기는 좌위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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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즐기는 좌위



좌위란?
좌위는 기본적으로 의자에 앉아서 하는 체위로 얼굴을 마주보고 여성이 남성의 다리위에 걸터앉습니다. 임신중인 여성에게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체위이며 같은 방향을 보고 여성이 남성위에 걸터앉아 하는 경우에는 여성이 페이스를 조절할 수도 있죠. 그다지 격렬하지 않고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유리한 체위이며, 영화속에서 보면 남녀간에 가장 많은 대화가 가능한 체위로 나오기도 합니다.



좌위의 특징

좌위는 공원벤치, 극장, 차 안, 욕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체위로서 여성은 양다리에 힘을 주어 남성의 허리를 휘감으면서 하반신을 밀착시키는 압박운동을 하거나, 양다리를 가볍게 세우고 양발바닥을 바닥에 댄 다음 엉덩이를 약간씩 들어올리는 상하운동 또는 회전운동을 하면서 남성과 보조를 맞추면 쾌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안정된 자세로 결합하기 때문에 따뜻하고 포근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삽입된 상태에서도 대화, 포옹, 키스 등을 즐기다가 쉽게 다른 체위로 변형할 수 있으므로 두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고 자연스로운 체위죠. 특히 남성에게는 좌위가 여성의 질전벽, 질후벽, 자궁입구 등 다양한 질 속 자극을 할 수 있으며 사정도 자연스럽게 지연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좌위를 즐기는 법

- 여성은 양다리를 벌리고 남성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고 앉아서 남성의 목을 가볍게 끌어안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허리와 어깨를 양손으로 잡은 다음, 껴안듯이 상반신을 끌어당기면서 엉덩이를 양손바닥으로 받치듯이 가볍게 들어 올려 삽입합니다.

- 깊은 삽입이 되면 남성은 페니스의 삽입 율동을 정지하고 양손과 입으로 여성을 애무해 나갑니다. 입술과 혀로 여성의 귀, 입술, 목덜미, 가슴을 키스하면서 양손바닥으로 여성의 어깨, 등, 허리, 옆구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줍니다.

- 계속해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양손의 네 손가락 지문부로 여성의 허리 요추에서 엉치뼈 위의 선골부분 팔로혈까지 순차적으로 힘있게 눌러주면 여성의 성적흥분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 다음으로 엄지손가락 지문부로 여성의 허벅지뿌리 부분인 서혜부 라인을 중점적으로 눌러주거나 무릎 바로 위부터 허벅지 뿌리까지 눌러주면 여성의 성적 흥분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듯 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남성은 페니스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1천 1심(한 번의 얕고 한 번의 깊은 율동)의 상하운동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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