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어 미치게 만드는 것들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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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3분의 마사지
- 어느 날 피곤한 나를 위해 어깨와 등을 마사지해주는 남자친구의 손길.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피곤은 사라지고, 엄지 손가락으로 척추 뼈를 자극하는데 바로 흥분이 되는 거 있죠?
등이 숨겨진 성감대라더니 그 말이 맞았는지 아니면 남자친구의 정성에 감동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우리는 뜨거운 밤을 보냈어요. (3년째 연애중인 K씨)



그가 나를 뒤에서 안았을 때
- 여자는 유독 넓은 가슴으로 뒤에서 안아주는 남자에게 약하잖아요.
그날은 그냥 같이 침대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는데 그가 바짝 다가와 나를 뒤에서 안아주는 거예요.
몸이 밀착되어오는 순간 바로 ‘아! 하고 싶다!’ 했죠. (29세 주부 S씨)



배란 일이나 생리 전후
- 이날은 불변이에요. 아마 제가 아닌 다른 여자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25세 직장인 J씨)




그와 함께 야한 영활 보고 있을 때
- 사실 더러 베드 신이 있는 영화를 본적은 있었지만 대놓고 함께 야한 영화를 본 적 없었는데 그거 은근 고문이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제게 먼저 다가오기 한참 전부터 전 이미 달아올랐거든요. (23세 대학생 O양)



허벅지를 거쳐 팬티 위를 애무하는 그의 손길
- 그가 저에게 하는 애무 중에 가장 애간장을 녹이는 것이 바로 이거예요. 다짜고짜 빨리 젖어주길 바라며 서둘러 팬티 안으로 손을 넣는 남자는 영 분위기도 깨잖아요? (26세 영어 강사 P씨)






야동을 봤을 때 (야한 장면)
- 여자가 생리를 앞두고 하고 싶어 미치는 것처럼 남자는 대부분 야동을 보고 있을 때 하고 싶어지죠.
이건 남자에게 불변의 법칙이에요. 권태기의 부부나 연인이라면 함께 야동을 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니까요. (28세 트레이너 C씨)



여자의 향기
- 그녀의 머리에서 나는 은은한 샴푸냄새, 유독 내 코끝을 자극하는 향수 냄새 등…
남자가 여자에게 갖는 로망이 있잖아요. 그게 매치 되었을 때 그녀의 온갖 모습을 상상하게 되면서 하고 싶어지죠. (31세 회사원 P씨)



술에 취했을 때
- 빠질 수 없죠. 하고싶을 때 대망의 1, 2위를 다투는 것이 바로 ‘야동을 볼 때 혹은 술 먹을 때’가 아닐까요? (24세 복학생 K군)



그녀와 한번도 안 자봤을 때
-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아직 그녀와 섹스를 하지 못했다면 그것 매일 밤이 ‘아! 그녀와 자고 싶다’로 일관되죠. 남자가 달리 남자인가요? 하하 (25세 자영업 L씨)



하얀 블라우스 사이로 그녀의 가슴이 보일 때
- 옷을 드러내고 야하게 입는 것보다 단정히 입었는데 그 사이 속살이 보일 때 남자는 이미 아랫도리가 단단해져요. 더구나 그녀의 뽀얗고 탱탱한 가슴이 보일 때는 그건 정말 미쳐요. 하고 싶어서. (32세 의사 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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