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싸움을 할려면 사랑이 깊어지게 하라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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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다툼은 있게 마련.
싸움을 하지않고 하하호호 항상 즐겁게만 지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만
사랑 싸움은 할 수 밖에 없다.

싸우지 않는 커플은 거의 없다고 봐!.
그런데 어떤 커플은 싸우면서도 오히려 사랑이 깊어지고,
어떤 커플은 싸우다가 결국 만신창이가 되어 원수(?)처럼 헤어지고 만다.

전자의 경우는 싸우고 난 후 더 친해져 싸움이 약이 된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는 독이 되고만 것이다.

사랑 싸움의 시작은 언제나 아주 사소한 문제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싸움에는 항시 상대가 있기 때문에 상대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싸움을 피하거나, 싸우더라도 상처를 주지않고 싸울 수 있다.

여자들이 싸움을 거는 이유 중에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그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때, 여자들은 사랑을 확인하게 위해 시비를 건다.
여자들의 심리는 자신의 남자에게서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며
소홀해졌다 싶으면 불안해서 여지없이 트집을 잡게 되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모습을 발견하려고
하는데 주위 사람이나 친구의 남자 친구와 비교를 해서 비젼이 없다고
느껴지면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짜증이 잦아진다.

따라서 평소에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말아야 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해서 데이트가 좀 뜸해지면 오히려 불만을
품게 되는데 알다가도 모를게 여자의 변덕이다.

사랑과는 별개로 아니, 사랑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세계를 갖고 싶어하는 남자의 심리와 입장과는 다르게 여자는 그가 자기
외에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다는 사실에 강한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성장 과정과 주변 환경 그리고 성격이 다른 모난 사람끼리 만나서
모난 부분이 둥글어지기 위해서는 싸움은 피할 수 없다.

모난 부분은 서로 부딪쳐 가며 둥글어 지기 때문이다.
사랑 싸움 자체를 아무리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습관적으로 하거나
정도를 벗어나면 괜한 이별수만 만드는 일밖에 안된다

헤어지려고 작정하고 싸우지 않는한 사랑 싸움의 룰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싸움은 현재의 문제만 가지고 싸우데 대등하게 인격적으로 해야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1. 과거를 묻지 마세요.
절대 과거지사를 들먹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지 이미 끝난 일을 끄집어 내서
전선을 확대시켜 봐야 피차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나 자신도 과거가 있잖아? 과거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
지금 이 시간이 소중하고, 과거는 그저 흘러간 시간일 뿐이다.

2. 화가나도 참고 잘 삭힌다.
그녀가 진짜 화나게 만들어 몹시 열 받아도 언성을 높이거나 그녀의 몸에 손을
대는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
언성을 높여 욕설을 하거나 천박한 행동을 해서 언어폭력을 사용하는 것도
수습하기 어렵다.

별 싸울 일도 아닌데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여자는 때로 쉽게 상처를 입고...
오히려 냉정하게 침묵을 지키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적절하게 상황 정리를
할 수도 있고 그녀도 자연스럽게 노여움을 가라앉힐 수 있다.
그냥 폭력, 언어 폭력은 절대 안되요.

3.싸움은 짧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않는가?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현명한 남자는 이쯤되면 웬만한 일에는 굳이 따지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는 여유를 보이거나 애정으로 그녀의 잘못을 덮어주려 한다.

사랑을 확인해야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려고
시비를 거는 여자의 본능을 알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과하기 전에 남자가 이렇게 나가면 그녀는 더 미안해 하며 남자를
더 신뢰해서 사랑은 깊어지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를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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