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은 말 그대로 발기가 잘 안 되는 것이다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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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성적으로 30대 이후부터는 점차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어느 순간인지 모르게 점차 발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자연히 잠자리에 드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그냥 피곤해서 혹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렇겠거니 생각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보다는 기질적인 변화를 이미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심인성과 기질성 그리고 혼합형으로 분류한다.


심인성은 기질성의 원인이 없는 경우 말 그대로 심적인 문제에서 출발하는 경우다. 대개 성에대한 혐오감, 처음 삽입의 실패, 종교적인 이유 등등에서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질적인 원인은 신체 내부의 변화로 초래되는 발기 부전이다. 이의 원인으로는 혈관의 이상, 신경의 이상, 호르몬의 이상, 해면체의 이상, 약물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병에 있어서 치료의 원칙은 그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원인을 알면 치료는 한결 쉬워진다. 자기가 발기부전이라고 생각되면 그원인이 될 수 있는 술, 담배, 스트레스.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약물복용 등을 피해보고 그래도 호전이 안되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순서이다.


발기부전의 검사는 간단한 신체검사, 호르몬 및 각종 혈액 검사, 발기 유발 검사, 시청각 자극 검사, 수면중 발기 검사, 혈류 검사 등을 통하여 그 원인을 알아낼 수 있으며 이들 검사에서 뚜렷한 원인이 없을 경우 정신과 전문의에 의뢰를 한다.


원인이 뚜렷이 밝혀진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경미한 질환일 경우는 경구약으로서 호전을 볼 수도 있고 만약 이에 호전이 없는 경우는 자가 주사요법 등을 시도하며 이에 반응을 안하는 경우는 원인에 따라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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